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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구미]이모션캐슬 티니핑랜드 / 금오랜드 아이와가볼만한곳

 

 

집에서 3시간 거리인 구미^^
첫째 아이 생일이라 가볍게 다녀왔어요

주말이라 사람 많을까봐 일찍 왔는데 10시30분
오픈런 30분 늦었다고 벌써 무료주차장은 만차
사실 무료주차장은 넓지 않아요

유료주차 일 주차비 1,500원

주차하고 걸어가는데 대관람차 보고
벌써 흥분한 아이들
그래 이런거 보려고 이 멀리까지 오는거지
너네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됬어^^

왼쪽 입구는 금오랜드 들어가는 곳이고
오른쪽 끝에 하츄핑이 있는 빨간문이
바로바로 티니핑랜드!
여기먼저 들어가야해요!!

색깔도 쨍해서 너무 예뻐요
완전 엄마스톼일❤️

이곳은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곳이니까
한 사람은 얼른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먼저 잡아주세요!
테이블이 생각보다 적어요~

 

 

 

그리 넓지 않은 1층인데도
장난감도 많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2층에서 장난감 골라도 될거같아요~
어차피 2층에도 많거든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예쁘게 하츄핑들이 가득~
계단 사이에도 포토존이 있는데
내려올때 보니 계단이 북적북적해서
위험해 보였어요
엘레베이터가 없으니 유모차 못들어와요!
허리띠 필수예요!
아기있는 집들은 조심조심!!

2층에는 옷,가바,장난감
다양하게 많이 있어요

포토티켓을 받으려면 3만원 이상 구매해야 되는데
애들 장난감 하나씩만 사줘도 티켓바로 받죠~
하지만 우리 아이들 하나씩만 사줘도 될까요
이것저것 할것들이 많답니다~~

캡슐 뽑는 것도 있고 뽑기, 룰렛도 포토티켓 금액에 들어가서 장난감 안사고 게임하셔도 될것같아요

하지만 뽑기 금액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저렴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뭐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패스

결제는 2층에서 바로 할수 있어요
현금결제는 안되고 무조건 카드결제!
삼성페이 가능하구요~~

각자 아이들이 엄마아빠 손을 잡고
이거저거 골라서 결제하고
또 다시 바꿔 이거저거 고르고 결제하고 하다보니

엄마아빠는 서로 뭐뭐샀는지 모르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여..
"어? 이거왜사줬어.."
이런경우...

 

아메리카노 5000원
하츄핑 주스 2500원

숨 좀 돌리고 사진 찍으러 가려고 했는데
첫째 눈에 계속 들어온 뽑기기계

캡슐뽑기 9000원

똑같이 포즈취하면 뽑기하게 해준다니까
열심히 따라하더라구요 ㅋㅋㅋㅋ

 

퐁당핑 인형 당첨!!
다행히 맘에 드는지 또 해달라는 소린 안하더라구요

포토존을 예쁘게 만들어 놨지만
인형들은 왜 죄다 비닐을 안 벗긴 걸까요??
밑에 붙여놓지도 않았던데
아무래도 아가들이 많이 오다보니
먼지와 오염으로 인해 차단해 놓은거였을까요?
좀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옷도 판매하는 곳이기에
옷 사기전에 입혀볼 수 있는 탈의실!
세일한다고 적혀있긴 한데 그래도 비싸요비싸~

금오랜드 놀이기구 티켓 별도로
대관람차는 결제해야되요~


36개월 미만 무료
소인 대인 모두 9000원

 

이곳저곳 포토존이 많이 있어서
멀리 온 보람은 있었어요

아크릴판 하나 놓은 것 같은 무서움

 

아기자기하게 정말 잘 꾸며놓은것 같아요
관람차마다 다른 인형들이 붙어있었어요
우리는 말랑핑~~

저희는 2회차 1시 포토타임이었어요
선착순 40명이니 15분전에 도착했는데도
줄이 길더라구요~~ 그래도 우리는 안전빵!
그리고 안에는 놀이기구도 있어서 그런지
따뜻해서 좋았아요

아쉽게도 막내는 사진도 못찍고
낮잠타임ㅋㅋㅋㅋㅋㅋ

이제 사진도 찍었으니 실컷 놀아보쟈~~
하지만,,첫째 키가 아직 100센티가 안되서
탈게 많이 없었어용..
그래서 빅3티켓..ㅎㅎㅎ

회전목마 앞에도 장미포토존이 있어
한컷 찍어 주었는데 뒤에 현수막이 있어
아쉬웠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다던 첫째
내년 생일에도 너가 티니핑을 좋아하게되면
그때 다시 얘기해보자^^

주위가 공장단지라 아이들이 놀곳이 많이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한번쯤은 와볼만한 곳이었어요😍🧡